지지난주 엄마와 함께 W호텔에 묵었는데
엄마가 테이블에 여러상품있데서 물먹어도 되냐고 하길래
'아니 냉장고에 있지 않아?' 하니까 엄마가 없다고 하더니
침대옆에 물있네 했다
그래서 어어 그거 먹으면돼~ 하고서는 밖에 나와 돌아다녔다
저녁먹고 들어와서 갈증이 나길래 아까 그 물먹어야겠다하고
침대옆을 갔더니
응? 무슨 물병이 이래 이뻐? 들어보니 유리병이다
헉 모야 이거 파는 물이잖아!!
엄마~ 이거 14,000원 짜리 물이야 ㅠㅠ
노르웨이 프리미엄 생수, 천연지하암반수
보스(VOSS) 워터라는
엄마 아주 쉽게 '보약먹는다 생각하고 먹어~~'
아네~~ 이런 기회에 비싼 물도 먹어보고
어쩐지 물맛이 다르더라 미네랄이 듬뿍 들어있는 밍밍한 느낌;;;;
가끔 이런 력서리한 생활도 좋구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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